나토의 세르비아 방송국 폭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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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코소보 전쟁 당시 NATO가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세르비아 방송국을 폭격한 사건. 이로 인해 16명이 사망, 16명이 부상당하였다.
2. 원인[편집]
NATO가 밝힌 입장에 따르면 폭격에 대한 정당성으로 두가지 이유를 대는 데 하나는 유고슬라비아군의 통신 및 지휘 체제에 혼란을 야기하기 위해서 다른 하나는 코소보 시민들 사이의 분열을 위한 프로파간다를 설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.
3. 반응[편집]
3.1. 프랑스[편집]
프랑스 정부는 이 공격에 대해 강력히 반대했고 미국 정부에 명분이 약하다며 지속적인 마찰을 빚어왔다.
3.2. 유럽인권재판소[편집]
유럽인권재판소는 이 폭격에 대해 2001년에 6명의 유고슬라비아인들이 나토를 상대로 제기한 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. RTS 사장이었던 Dragoljub Milanovic에 대해서는 폭격을 알면서도 사람들을 제대로 대피시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10년형을 내렸다.
4. 이후[편집]
폭격당한 건물은 현재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, RTS는 그 옆에 새로운 방송국 건물을 세웠다.
2011년 5월 23일 RTS는 방송국을 1990년대에 선전도구로 사용해 세르비아인들 사이의 감정을 동요하는 작업에 일조한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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